작성일 : 07-07-07 10:59
알뜰한 당신을 위한 ‘살뜰’한 공연 [헤럴드 경제]
 글쓴이 : 관리자
조회 : 16,125  
수요 주먹밥 콘서트 <수요 주먹밥 콘서트>(이하 <주먹콘>)는 ‘음악’과 ‘나눔’이 있는 행복한 점심이다.
대부분의 공연들이 저녁에 열리는 데 반해 <주먹콘>은 수요일 한낮 야외에서 이뤄진다. 사회운동기관인 성공회 푸드뱅크 주관으로 2004년 시작된 <주먹콘>은 밥 굶는 이웃을 위한 끼니 나눔 공연으로 알려져 있다.
매주 <주먹콘>에서는 실력 있는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주먹밥이 제공된다. 점심시간에 때맞춰 이곳을 찾은 관객들은 주먹밥을 먹으며 공연을 즐길 수 있다.
점심값(성금)은 ‘마음’만큼 자율적으로 내면 된다. <주먹콘>에 가면, 양질의 음악을 눈과 귀로 마시고 한 끼 식사도 거뜬히 해결할 수 있어 즐겁다.
더불어 누군가의 허기까지 달래줄 수 있으니 여러모로 든든하다. <주먹콘>은 (현충일을 제외한) 6월의 수요일에도 변함없이 계속된다.
무대는 10월까지 한국관광공사 T2마당에 마련될 예정. 이번 달엔 에코브릿지, 서울전자음악단, 버블시스터즈와 소울메이트가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. 소풍가는 마음으로 <주먹콘>에 들러보자.
물론 도시락은 걱정할 것 없다. 맛있는 ‘주먹밥’ 준비 완료!
(02-736-5233)

http://www.heraldbiz.com/SITE/data/html_dir/2007/06/12/200706120302.asp